임 생각 / 성담 임상호
이 언덕 넘으면
임의 웃음 띤 얼굴 보일까
저 강을 건너면
그대의 고운 모습 만날까.
비 오는 날에도
하얀 함박눈이 내리는 날도
임 생각만 나네요.
오늘이 지나면
그리운 임 오시려나
이 밤이 지나면
보고픈 임 오시려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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