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뿐인 세상 / 성담 임상호
외로움이 밀려올 때
그 누구도 곁에 없으면
허전함에 마음마저
울컥합니다.
몸이 아플 때
누군가의 위로도
받지 못한다면 세상은 더없이
슬퍼집니다.
그러나
외롭고 병들었을 때
누군가는 당신의 벗이 되고
또 다른 누군가는
당신을 위해 기도했습니다.
힘내세요
당신은 더 이상 외롭고
아픈 존재가 아니라
세상 그 누구보다 귀하고
사랑받는 사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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