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로움 / 성담 임상호
문득
하루하루가 지속될수록
알지 못할 외로움과 우울함이
포개져온다면.
외로움과
우울함은 아무도
곁에 없음을 찰나처럼 느낄 때
슬며시 다가온다.
이럴 때가
바로 사랑이 꽃피는 계절이다.
지금
바로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을
무조건 사랑하라 아무런 이유도
관계도 따짐도 없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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