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의 꿈 / 성담 임상호
한동안
마주할 수 없어
가슴엔 그리움만 산처럼
쌓여만 갔었지요.
어젯밤 당신을 만나
못다 한 이야기 나누니
다시금 그날처럼 첫사랑의
붉은 싹이 트네요.
오늘도
어둡기를 기다려 당신과의
고귀한 사랑 나눌 꿈을
다시 꾸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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