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한 세상 / 성담 임상호
푸른 하늘 심심하니
구름 한 점 띄워놓고
초록에 연두 어우러진 숲엔
산벚꽃 그려보자.
졸졸 평화로이
흐르는 시냇물 옆엔
하늘거리는 버들 심으니
바라만 보아도 좋구나.
마음이 편하면
꽃이 피고 또 진다 해도
하루하루가 즐거움이요
매사 행복이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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