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 / 성담 임상호
그립다는
뻔한 말대신
이 밤 불현듯 떠오르는
유행가 한 소절.
사랑한다는
흔한 이야기보다
마치 목울대가 터지도록
부르는 노래.
세월은 가고
시간도 다르지만
사연 따라 부르는 노래는
왜 이리 절묘한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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